내려놓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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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려놓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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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고 너무 많은 것들을 곁에 두려고 하면 스스로 견디기 힘들어진다. 가끔은 내려놓기도 하고, 또 떠나보내기도 하면서 무겁게 걸어가지 않았으면 싶다. 짊어져야 하는 것들이 가벼울수록 멀리갈 수 있으니까. 떠나보내고 내려놓아도 괜찮다. 모든 걸 짊어지고 걸어가지 않아도 된다.

 

버리고 놓아주고 잊으니,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. 신선한 기분, 뭐든 될 것만 같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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